엄마 축구선수가 꿈이에요
평범한 아이가 갑자기 운동선수가 되겠다고 고백하는 순간을 맞이한다면?
꿈을 꾸고 있는 아이를 칭찬해야 할지,
누구나 될 수 있는 평범한 길이 아니니 다시 생각해 보라고 설득해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일 것이다.
부모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꿈을 꾸는 아이를 마주하고,
처음부터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역할을 잘 해내는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었지만,
아이와 함께 좌충우돌하며 만들어간 시간을 통해 아이도 엄마도 성장한 이야기를 담았다.
아이의 꿈과 손잡고,
“잘 해왔고,
잘 하고 있고,
내일은 더 잘 할 거야” 응원하며,
매순간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성장일기
누구라도 꿈에 한발 더 다가가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책이다.